건강이 무탈이 꽃길
-
양평중앙화원
파트너스회원
- 2025.08.31 17:15 조회 122
인생 삼락
아버님이 뿌려주신
많고 많은 씨앗중에
모든 경쟁 물리치고
오직하나 살아 남아
어머님의 몸속에서
반겨주는 인연만나
열달해로 하고나서
몸밖으로 나왔더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형제 이웃사촌
웃음으로 맞으시니
태어남이 일락이요
태어난게 기적인데
무슨 욕심 더할손가
좋은 세상 따로 있나
마음먹기 나름이지
욕심하나 버렸더니
온 세상이 우정이고
욕정하나 버렸더니
온 세상이 사랑일세
빈손으로 태어나서
우정하나 사랑 두울
양손으로 쥐었으니
이게 바로 이락이요
덤과 같은 인생살이
아쉬울게 무엇이랴
하루하루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아가소
오늘 가나 내일가나
남는것이 인생인데
화낼일이 무엇이고
다툴일이 뭐라던가
후회없고 미련없는
세상살이 누린후에
우정 배웅 사랑배웅
받는 것이 삼락이네
여보시게 벗님네야
인생살이 별거 없다
오실때는 울었지만
가실때는 웃고 가소
인생의 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어요
건강이 무탈이 꽃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