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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장을 비웠습니다
많은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
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
새로운 길을 못 가는 거 같았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처럼
과거 속에 남겨둔
힘들고 아픈 기억 때문에
눈앞에 행복을 못 본 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꺼내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