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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새롭게시작하는
월요일아침입니다
오늘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입니다.
동지를 민간에서는
‘작은설’ 이라했다지요.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설 다음 가는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동짓날이 되면 한 솥 가득 팥죽을 끓이고 새알심을 빗으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왜 하필 동짓날 팥죽을 먹었을까요?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 클릭 하나면 정보가
물밀듯 쏟아지지만 설왕설래 의견이
분분한 걸 보니, 붉은 색이 악귀를 물린다는 것 외에 뚜렷한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유래야 어떻든 무슨 상관입니까?
따뜻한 팥죽 한 그릇에 몸도 마음도 녹이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일이 풍년이 들기를 바라면 그만이지요.
좋은 사람들과 팥죽 한 그릇, 그 작은 행복이 올해는 유난히 그립습니다.
오늘도 곱디고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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