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자유게시판
[자유] 내가 한번씩 문득이라도 생각나는 사람이였으면
  • 우리플라워 브론즈 파트너스회원
  • 2025.12.24 12:43 조회 9




창밖의 풍경을 보며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티비를 보다 문득 문득 재미도 없고

보는 것마저 귀찮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왜 우울한지 왜 슬픈 생각이 드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쉬세요.

마음이 스스로 쉬게 그대로 놓아두세요.

조용한 음악을 들어도 좋고

하루 종일 잠만 자도 좋습니다.

차 한 잔 마시며 음미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쩌면 마음도 쉬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매일같이 복잡한 생각들로

쉴 틈 없이 살아온 스스로에게 마음은

쉬고 쉽다고 말하는 걸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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