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회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아직
몸의 감각이 생생히 살아 있다는 증거다.
길가에 핀 가을꽃 한 송이에 잠시 눈길이 머무른다.
알알이 달려 있는 열매와 그 나무를 들여다볼 여유도
갖는다. 가을의 들머리에 서본다. 몸속에 숨어 있던
예민한 감각들이 뾰족뾰족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순간순간 숨이 멎었다가 날숨에 실려 나오며
울컥거린다. 바람은 내 곁을 스치며
잘 살아보라고 어깨를
툭툭 치고 간다.
'꽃비자유게시판'게시판 글
|
★헤이즈★부산 |
2026.08.13 |
38 |
0 |
|
|
[자유]
35살에야 깨달은 것
[1]
|
★헤이즈★부산 |
2026.08.13 |
29 |
0 |
|
★헤이즈★부산 |
2026.08.13 |
25 |
0 |
|
|
꽃집,봄날 |
2026.08.13 |
24 |
0 |
|
|
[자유]
전자렌지 활용 팁
[1]
|
송림꽃화원 |
2026.08.13 |
63 |
0 |